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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tching/_ 영화 리뷰

[2023년 영화 목록] 영화관에서 봤던 영화 추천 : MOVIE LIST!

  2023년 연말 작성했던 이전 2023년 독서 목록에 이어서

2023년에 봤던 영화리스트를 작성해 보면 어떨까 싶은 생각을 했다.

하지만... 봤던 모든 영화를 체크하기엔 피곤해서 영화관에서 봤던 영화만 리뷰를 적어보기로 했다.

(OTT로 봤던 영화는 생략한다)

 

https://hui2sisters.tistory.com/48

 

[2023년 독서 목록] 분야 별로 추천하고 싶은 책추천 리스트!

2023년을 마무리하면서, 1년 동안 읽었던 책의 리스트를 작성하고 분야별로 추천하고 싶은 책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나는 책을 다양한 방식으로 읽는데, 보통 전자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거나 윌

hui2sisters.tistory.com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아홉 개의 목숨 중 단 하나의 목숨만 남은 장화신은 고양이.마지막 남은 목숨을 지키기 위해 히어로의 삶 대신 반려묘의 삶을 선택한 그에게 찾아온 마지막 기회, 바로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별이 있는 곳을 알려주는 지도!잃어버린 목숨을 되찾고 다시 히어로가 되기를 꿈꾸는 장화신은 고양이는뜻밖의 동료가 된 앙숙 파트너 '키티 말랑손', 그저 친구들과 함께 라면 모든 게 행복한 강아지 '페로'와 함께 소원별을 찾기 위해 길을 떠난다. 그리고 소원별을 노리는 또 다른 빌런들과 마주치게 되는데… 새해를 여는 끝내주는 모험이 시작된다!
평점
8.6 (2023.01.04 개봉)
감독
조엘 크로포드, 재뉴얼 머카도
출연
안토니오 반데라스, 셀마 헤이엑, 올리비아 콜맨, 하비 길렌, 샘슨 카요, 바그네르 모라, 존 멀레이니, 플로렌스 퓨, 다바인 조이 랜돌프, 레이 윈스턴, 크리스 밀러, 미구엘 가브리엘
1월에 봤던 영화 (2023-01-08)
<장화 신은 고양이 2>

 

  1월 8일 친구 KI양과 함께 봤다.

사실 1편을 보지 않아서 이해하는데 문제가 없을까 걱정했는데,

영화를 보는 데 무리는 없었다.

하지만, 1편을 보고 가면 이해가 더 잘 갔을 것 같고

소소하게 녹여져 있는 재미 요소도 더 빨리 캐치되었을 것 같다.

 

  스토리는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릴 것 같다.

유치하고 뻔한 스토리 안에서 특별함을 찾는 것을 좋아한다면 무조건 재미있게 볼 것 같다.

  영상미를 평가하자면, 개인적으로 상상 속 공간이 멋있었고 각각의 화면 전환이 매력적이었고,

애니메이션 특유의 유머리스함을 잘 표현한 그림체도 좋아서 마음에 들었던 영화이다.

  뮤직, 한 번 들으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특유의 BGM이 있다.

저승사자가 등장할 때의... 음악은 정말... 소름 끼치게 잘 어울린다.

  평소에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적극 추천!

 

스토리 : ★ ★ ★

영상미 : ★ ★ ★ ★

뮤직: ★ ★ ★ ★

추천도: ★ ★ ★

 

 

(출처: 이미지 클릭)

 

3월에 봤던 영화 (2023-03-01)
<더 웨일>

 

  3월 1일 마찬가지로 친구 KI양과 함께 봤다.

예술영화에 포함될 것 같은 상업적 느낌이 적은 영화이다.

연극으로 많이 흥행한 유명한 작품이라고 한다.

'아!! 이거 재밌다!!' 하는 느낌의 영화는 아니다.

막막하고, 답답하고, 역겹고, 조금 슬프고, 조금 안타까운 그런 영화이다.

열린 결말처럼 마무리되지만... 사실상 새드 엔딩이라고 생각한다.

 

  스토리의 완성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연극으로 완성되어 있던 작품이라서 그런 건지 구성이 탄탄하다.

그렇다고 개인적으로는 재밌었다고 하긴 어렵지만,

이런 고민거리를 안겨주는 영화를 재미있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영상미는 개인적으로 특별함을 느끼지 못해서 좋게 평가할 수는 없지만,

영화 내용과 잘 어울리고 공간이 주는 특유의 느낌이 화면으로 잘 전달되어서 좋았다.

 

  음악을 잘 사용했다고 생각했다.

어쩌면 뻔한 내용이고 지지부진한 전개일 수 있는데,

음악을 통해 주인공의 심리를 느낄 수 있었고,

스토리 전개도 잘 파악되었던 것 같다.

 

스토리 : ★ ★ ★ ★ ★

영상미 : ★ ★ 

뮤직: ★ ★ ★ ★

추천도: ★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
평점
8.7 (2023.05.03 개봉)
감독
제임스 건
출연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 카렌 길런, 폼 클레멘티프, 축워디 이워지, 윌 폴터, 숀 건, 엘리자베스 데비키, 마리아 바칼로바, 실베스터 스탤론

 

5월에 봤던 영화 (2023-05-09)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친한 동생과 함께 봤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는 마블 시네마틱 영화 중에 가장 먼저 봤던 영화이다.

아이언맨 같은 영화들이 먼저 나왔지만,

로봇 같은 것에 흥미가 가지 않아서 보지 않았는데

우주가 배경인 것이 마음에 들어서 가오갤을 보게 되었다.

그 후로 가오갤 시리즈는 모두 재밌게 보았고,

영화관에서 N차 관람한 적도 있다.

어쨌든 이번 가오갤3는 마지막 시리즈라고 해서 아쉬움이 컸다.

그리고... 엔드 게임 이후로 계속해서 재미가 적어지는 마블 시리즈에 대한 염려도 컸다.

이번까지 재미없으면... '진짜 손절각'이라고 생각하면서 영화관에 갔다.

다행히 정~말 재미있었다.

특유의 B급 감성이 나와 잘 맞는다.

 

  스토리는 가오갤 특유의 유머러스함과 캐릭터 쇼가 강한 영화답게

이 영화에서만 이야기할 수 있는 특별한 스토리와 의미는 없지만 가오갤 만의 재미가 있다.

 

  영상미는 말해 뭐해... 마블 CG는 최고다...

 

  음악도 좋았다. 마블 시리즈들의 음악은 다 엄청난 투자가 들어간 게 느껴지는 데...

가오갤의 음악은 영화와 정말 잘 어울린다.

내가 미국 음악에 대한 향수가 없다는 것이 좀 아쉽다...

 

  마블 영화를 좋아한다면 보세요.

1, 2까지는 다른 마블 시리즈를 보지 않고도 충분히 즐길 수 있지만,

3편은... 어벤저스 시리즈를 봐야 이해가 가는 아쉬움이 있다.

 

스토리 : ★ ★ ★ 

영상미 : ★ ★ ★ ★ ★

뮤직: ★ ★ ★ ★ ★

추천도: ★ ★ ★ ★

 

 

 
엘리멘탈
디즈니·픽사의 놀라운 상상력! 올여름, 세상이 살아 숨 쉰다 불, 물, 공기, 흙 4개의 원소들이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는 어느 날 우연히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지금껏 믿어온 모든 것들이 흔들리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데...제 76회 칸 영화제 폐막작 선정!<굿 다이노> 피터 손 감독 연출<인사이드 아웃>, <소울> 피트 닥터 제작 참여6월 14일 극장 대개봉, 웰컴 투 ‘엘리멘트 시티’!
평점
8.6 (2023.06.14 개봉)
감독
피터 손
출연
레아 루이스, 마무두 애시, 웬디 맥렌던 커비, 메이슨 베르트하이머, 캐서린 오하라, 로니 델 카르멘
6월에 봤던 영화 (2023-06-17)
<엘리멘탈>

 

  6월 17일 빅 희와 함께 봤다.

2023년이 되고 영화관에서 처음으로 빅 희와 함께 봤던 영화이다.

상반기 마지막이 되어서야 빅희와 영화를 봤다는 충격이 가장 컸고,

영화를 보고 나오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미성년자 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들 중에 한 명이

과학적 관점에서 영화를 비평하고 있었는데...

본인 지식 범위 안에서 맞지 않는 이론을 찾아 비평하느라

영화의 장점을 찾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웠다.

 

  영화의 스토리는 마냥 새롭지는 않았다.

비유하자면 아시안계 이민자가 백인 상류층을 만나 벌어지는 전형적인 스토리였는데,

큰 스토리 안에서 소소하게 배울 점이 많다.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이나, 진실한 사랑 같은 것?

 

  영상미는 픽사 영화답게... 어마어마하다.

디즈니와는 또 다른 강렬한 매력이 있다.

개인적으로 초반에 주토피아가 떠올랐는데, 퀄리티나 신선도 면에서... 주토피아가 압승이라고 생각한다.

 

  음악은 영화와 아주 잘 어울렸는데,

개인적으로 취향에는 맞지 않아서 영화를 보고 난 이후로 듣지는 않았다.

종종 길이나 카페 등에서 들려오면 반갑긴 하다.

 

  픽사나 디즈니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보시길...!

 

 

스토리 : ★ ★ ★

영상미 : ★ ★ ★ ★

뮤직: ★ ★ ★

추천도: ★ ★ ★ ★

 

 

 
플래시
시공간이 붕괴된 세계, 차원이 다른 히어로가 온다!  빛보다 빠른 스피드, 물체 투과, 전기 방출, 자체 회복, 천재적인 두뇌까지갓벽한 능력을 자랑하지만 존재감은 제로,저스티스 리그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히어로 ‘플래시’.어느 날 자신에게 빛보다 빠른 속도로 달리면 시공간 이동 능력이 있음을 알게 된 그는‘브루스 웨인’의 만류를 무시한 채 끔찍한 상처로 얼룩진 과거를 바꾸기 위해 시간을 역행한다.의도치 않은 장소에 불시착한 ‘플래시’는 멀티버스 세상 속 또 다른 자신과 맞닥뜨리고메타 휴먼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모든 것이 뒤엉킨 세상과 마주하게 된다.‘플래시’는 자신이 알던 모습과 전혀 달라진 나이 들고 은퇴한 ‘배트맨’과크립톤 행성에서 온 ‘슈퍼걸’의 도움으로외계의 침공으로부터 시간과 차원이 붕괴된 지구를 구하려 나서는데…
평점
7.8 (2023.06.14 개봉)
감독
안드레스 무시에티
출연
에즈라 밀러, 마이클 키튼, 사샤 카예, 마이클 섀넌, 벤 애플렉
6월에 봤던 영화 (2023-06-26)
<플래시>

 

  6월 26일 친한 동생 S와 함께 봤다.

총평은... '이거 왜 망했지?'

개인적으로 뻔하지만 재밌었고, 스토리 구성도 좋았다.

묘하게 답답하고 슬프고, 많이 웃기고... 아쿠아 맨도 나오고...

여러모로 히어로물에 딱 맞는 영화와 위트를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근데, 왜 망했지?

제작비도 엄청 썼다는데 안타깝다.

저렇게 망할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스토리, 앞서 말했듯이 뻔하게 재미있다.

하물며 뻔한 스토리 안에 재미 요소가 가득해서 즐겁게 영화를 볼 수 있었다.

 

  영상미도... 제작비를 엄청나게 썼다고 홍보할 만큼... 엄청났다.

마블 영화 뺨치게 훌륭한 CG + 실제 촬영 + 배우의 연기가 잘 어우러진 완성도였다. 

 

  음악은 사실 딱히 기억에 남는 건 없지만... 괜찮았... 나?

 

  이거... 히어로 영화 좋아하면 꼭 보세요.

킬링타임으로 이렇게 완벽한 영화가 없어요...!!!!

 

스토리 : ★ ★ ★ ★

영상미 : ★ ★ ★ ★ ★

뮤직: ★ 

추천도: ★ ★ ★ ★ ★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가장 위험한 작전, 그의 마지막 선택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를 추적하게 된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은이 무기가 인류의 미래를 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전 세계가 위태로운 상황에 처한 가운데, 이를 추적하던 에단 헌트에게 어둠의 세력까지 접근하고마침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빌런과 마주하게 된 그는가장 위험한 작전을 앞두고 자신이 아끼는 사람들의 생명과 중요한 임무 사이에서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평점
8.4 (2023.07.12 개봉)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출연
톰 크루즈, 헤일리 앳웰, 빙 레임스, 사이먼 페그, 레베카 퍼거슨, 바네사 커비, 에사이 모레일스, 폼 클레멘티프, 헨리 체르니, 쉬어 위햄
7월에 봤던 영화 (2023-07-20)
<미션 임파서블 7>

 

  7월 20일 친한 동생 S와 함께 봤다.

5월부터 하나씩은 볼만한 영화가 나와서 매달 봤던 것 같다.

미임파 시리즈는... 워낙 인기가 많고,

이번에 어마어마한 액션이 있다고 해서 보러 갔다.

미임파 3을 학생 때 보고 안 봤었는데,

다시 봐도 재밌었다.

앞 시리즈를 봐야 알아볼 수 있는 인물들이 많아서

미리 예습을 하고 갔다.

'톰크루즈는 정말 대단하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영화이다.

액션 영화를 좋아한다면,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스토리 구성이 좋은 영화이기 때문에 꼭 보시길 추천드린다.

 

스토리 : ★ ★ ★

영상미 : ★ ★ ★  ★ 

뮤직: ★ ★ ★ ★

추천도: ★ ★

 

 

 
바비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
평점
7.0 (2023.07.19 개봉)
감독
그레타 거윅
출연
마고 로비, 라이언 고슬링, 아메리카 페레라, 케이트 맥키넌, 잇사 레이, 두아 리파, 시무 리우, 아리아나 그린블랫, 알렉산드라 쉽, 에마 매키, 킹슬리 벤-아디르, 마이클 세라, 레아 펄만, 윌 페렐
8월에 봤던 영화 (2023-08-01)
<바비>

 

  빅 희와 함께 봤다.

이거... 한국에서 왜 흥행 안 했지?

친절하고 예쁘고 재미있는 영화인데,

'색안경'을 끼고 봐서 그런 건지, 그냥 보지도 않고 비난하는 건지...

영화를 좋지 않게 평가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아쉬웠다.

뭐, 영화라는 것은 자신 안에 잣대로 평가하는 것이니까

어떻게 해석해야 한다는 정답이 있는 건 아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본질을 흐리는 영화 평이 있다는 게 안타깝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거의 강제적으로 '남녀 평등'을 추구하며 살아가야 하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친절한 관점을 제시하고 있는 착한 영화이다.

불평등은 여자 남자 가릴 것 없이 어떤 성별에든 존재한다.

슬프고 억울하고 화나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 그 불평등을 유발한 원인을 찾아 규명해야 하는 것이 중요한 건 아니다.

중요한 건... '지금 그래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가?' 아닐까?

누구도 더 이상 슬프고 괴롭고 억울하고 화나는 일이 없게

함께 좋은 방향을 찾아 노력해야 하는 것 아닐까?

나는 이 영화를 통해 이런 메시지를 배웠다.

 

  그래서 재밌었냐고 하면... 좀 유치하기도 하고,

바비 인형에 대한 추억이 없다 보니 '아련한 옛 추억과 향수가 퐁퐁 올라오네?' 이런 느낌이 없었다.

 

스토리 : ★ ★ ★ ★ ★

영상미 : ★ ★ ★ ★ ★  

뮤직: ★ ★ ★ ★

추천도: ★ ★ ★ ★ 

 

 

 
콘크리트 유토피아
“아파트는 주민의 것”  온 세상을 집어삼킨 대지진, 그리고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 서울. 모든 것이 무너졌지만 오직 황궁 아파트만은 그대로다.  소문을 들은 외부 생존자들이 황궁 아파트로 몰려들자 위협을 느끼기 시작하는 입주민들. 생존을 위해 하나가 된 그들은 새로운 주민 대표 ‘영탁’을 중심으로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막아선 채 아파트 주민만을 위한 새로운 규칙을 만든다.  덕분에 지옥 같은 바깥 세상과 달리 주민들에겐 더 없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유토피아 황궁 아파트.  하지만 끝이 없는 생존의 위기 속 그들 사이에서도 예상치 못한 갈등이 시작되는데...!  살아남은 자들의 생존 규칙따르거나떠나거나
평점
6.7 (2023.08.09 개봉)
감독
엄태화
출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김도윤, 박지후, 김학선, 공민정, 엄태구, 정영기, 오희준, 김준배, 이서환, 강애심, 이효제, 김시운, 김병순, 이선희, 권은성, 이석형, 황정남
9월에 봤던 영화 (2023-09-04)
<콘크리트 유토피아>

 

  회사 사람들이 추천해서 엄마와 함께 본 영화이다.

엄마와는 정~말 오랜만에 함께 영화를 봤는데, 즐거웠다.

합정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를 봤는데,

다 무너진 세상을 보고 나와서... 멀쩡한 고층빌딩을 봤을 때의 감사함이란...

개인적으로 느낀 교훈을 한 줄 적어보자면,

'어떤 상황에도 착하게 살자'

그래야 결국 죽어도 마음이 편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디스토피아 영화는 너무 힘들다...

스트레스를 너무 받은 건지, 몸과 마음이 다 아파져서 나왔다.

 

스토리 : ★ ★ ★ 

영상미 : ★ ★ ★  

뮤직: ★ ★ 

추천도: ★ ★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화재로 어머니를 잃은 11살 소년 ‘마히토’는 아버지와 함께 어머니의 고향으로 간다.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새로운 보금자리에 적응하느라 힘들어하던 ‘마히토’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왜가리 한 마리가 나타나고, 저택에서 일하는 일곱 할멈으로부터 왜가리가 살고 있는 탑에 대한 신비로운 이야기를 듣게 된다.그러던 어느 날, ‘마히토’는 사라져버린 새엄마 ‘나츠코’를 찾기 위해 탑으로 들어가고,왜가리가 안내하는 대로 이세계(異世界)의 문을 통과하는데…!
평점
5.4 (2023.10.25 개봉)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출연
산토키 소마, 스다 마사키, 시바사키 코우, 아이묭, 기무라 요시노, 기무라 타쿠야, 타케시타 케이코, 후부키 준, 아가와 사와코, 타키자와 카렌, 오타케 시노부, 쿠니무라 준, 코바야시 카오루, 히노 쇼헤이
10월에 봤던 영화 (2023-10-27)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친한 동생 S와 여의도 좋은 상영관에서 봤다.

돌비... 어쩌고 관이었는데... 진짜 새가 옆에 있는 줄 알았다...

특별관 다운 특별한 사운드였다.

 

  영화이야기로 돌아가서... 처음에 다 보고 나와서는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느낌이었는데,

나중에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름의 해석을 찾아가는 재미가 있었다.

그게 정답인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오랜만에 미야자키 하야오 영화였는데, 그 다운 영화였다.

 

스토리 : ★ ★ ★ ★

영상미 : ★ ★ ★ ★ ★

뮤직: ★ ★ ★ ★ ★

추천도: ★  

 

 
블루 자이언트
“세계 최고가 될 거야, 반드시” 언제나 강가에서 홀로 색소폰을 불던 고등학생 ‘다이’는 세계 최고의 재즈 플레이어에 도전하기 위해 도쿄로 향한다. “실력이 안 되면 같이 안 할 거니까”우연히 재즈 클럽에서 엄청난 연주 실력을 뽐내는천재 피아니스트 ‘유키노리’를 만나 밴드 결성을 제안하고, “나도 드럼을 칠 수 있을까?”‘다이’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평범한 대학생이던 ‘슌지’가열정 가득한 초보 드러머로 합류하면서 밴드 ‘JASS 재스’가 탄생한다.“전력을 다해 연주하자! 분명 전해질 거야”목표는 최고의 재즈 클럽 ‘쏘 블루’! 10대의 마지막 챕터를 바친JASS 재스의 격렬하고 치열한 연주가 지금, 바로, 여기서 시작된다!
평점
8.8 (2023.10.18 개봉)
감독
타치카와 유즈루
출연
야마다 유키, 마미야 쇼타로, 오카야마 아마네
11월에 봤던 영화 (2023-11-04)
<블루 자이언트>

 

  어쩌다 보니 2023년 마지막 영화가 되었다.

개봉하고 너무 뒤에 보게 되어서... 좋은 상영관에서는 더 이상 상영하지 않았고,

메가박스 마곡에 자리가 있어서 그곳에서 친구 KI와 함께 봤다.

둘 다 재즈를 좋아해서 그런지... 영화의 파워인지 모르겠는데,

재즈가 더 좋아졌다.

정말... 엄청난 영화였고, 안 보고 놓쳤다면 너무 후회했을 것 같다.

재즈뿐만 아니라 인생에 대해 배우는 영화였다.

역시 일본 애니메이션은... 아니 일본 작품들은 교훈을 준다.

 

스토리 : ★ ★ ★ ★ ★

영상미 : ★ ★ ★ ★ ★  

뮤직: ★ ★ ★ ★ ★

추천도: ★ ★ ★  

 

 

 


 

  2023년 영화관에서 봤던 10편의 영화,

10편의 영화를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던 영화를 순서대로 배열해보려고 한다.

 

 히어로 액션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1순위>

플래시

 

<2순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3순위>

미션 임파서블 7

 

 애니메이션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1순위>

엘리멘탈

 

<2순위>

장화 신은 고양이 2

 

<3순위>

블루 자이언트

 

 

 예술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1순위>

더 웨일

 

<2순위>

블루 자이언트

 

<3순위>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그냥 내가 추천하고 싶은 순위,

<1순위>

블루 자이언트

 

<2순위>

바비

 

<3순위>

플래시